LG유플러스는 자사 모바일 TV 서비스 ’U+ 비디오포털’에서 국내 최고 실시간 개인방송 서비스인 ’아프리카 TV’의 라이브 방송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TV’는 BJ들이 게임 방송, 먹방 (먹는 방송), 보이는 라디오 (뮤직/댄스), 시사 등 다양한 분야를 라이브로 방송하고, 실시간으로 시청자와 소통하는 서비스이다. 전문 앱 조사업체에 따르면, ‘아프리카 TV’는 동영상 서비스 중 ‘YouTube’를 제외하고는 사용시간이 가장 길고, 20~30대의 사용자 비중이 약 70%로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가 높은 서비스이다. 인기 BJ인 감스트, 로이조, NS남순, 엠브로, 세글자 등은 실시간 시청자 수가 20만명에 달한다.
LG유플러스는 ‘U+ 비디오포털’ 메인 화면에 ‘아프리카 TV’ 메뉴를 신설하여 사용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현재 가장 있기 있는 실시간 개인방송과 시청수가 가장 많았거나 반응이 좋았던 동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이를 기념해 아프리카 TV와 공동으로 인기 BJ 180명이 참여하는 인기게임 “배틀 그라운드” 이벤트 매치를 25일 오후 3시에 온라인 상에서 개최하고 U+ 비디오포털과 아프리카 TV에서 생중계한다.
LG유플러스 구태형 모바일서비스1담당은 “아프리카 TV와의 제휴로 기존의 영화, 방송뿐 아니라 2030세대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실시간 개인방송을 제공하게 돼 고객만족도를 높이게 됐다”고 밝혔다.
출처: LG유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