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의 노동을 디지털 노동으로 대체하는 RPA 솔루션 시장에서 주목

▶ 주 52시간 시대에 직원들의 단순반복 업무는 줄이고 더 가치 있는 일에 집중

▶ 문상룡 전무 “AI, 블록체인과 결합으로 금융 등 다양한 분야 RPA 적용 기대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대표 우정민, www.ktds.com)는 글로벌 1위의 RPA(업무자동화, Robotic Process Automation) 솔루션 업체인 UiPath(유아이패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RPA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RPA는 사람의 업무 처리 방식을 모방하는 소프트웨어 로봇으로 사람이 수행하는 업무를 정해진 순서에 따라 자동으로 수행함으로써 단순반복 업무를 줄여주고 동반되는 휴먼에러를 감소시키는 장점이 있다.

KT DS는 올해초부터 주 52시간 근무제에 대응하기 위해 조기출근, 야간작업을 요하는 시스템관제, 정산업무 등에 RPA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업무시간 단축과 안정성 향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례로 아침 7시부터 출근하여 시스템을 점검하던 업무를 완전 자동화하여 직원들이 정상 출근 할 수 있도록 하였고, KT의 정산검증업무에 RPA를 도입하여 2명의 직원이 2주 이상 소요되던 작업시간을 3시간 이내로 단축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확인하고 있다.

이렇게 직원들의 단순반복 업무를 줄여주고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주는 RPA는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주 52시간 근무제도” 정착에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고 KT 및 그룹사의 업무뿐 아니라 금융권을 비롯한 대외 시장까지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KT DS의 신기술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Emerging Tech 본부 문상룡 전무는 “RPA 기술에 자사가 보유한 AI,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결합하여 단순반복 업무 뿐 아니라 사람의 판단이 필요한 업무까지도 RPA를 적용할 수 있는 IPA(지능형 업무자동화, Intelligent Process Automation)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말하며 “직원들이 더욱 가치있는 일에 몰입할 수 있는 근무환경으로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회사 소개

케이티디에스(KT DS)/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176(www.ktds.com)

KT DS는 2008년, KT로부터 분사된 KT 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통신/미디어, 금융, 에너지, 재난/안전/보안, 공공 등에 IT컨설팅, SI/SM(시스템통합/운영), 자산공급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2015년, 5대 핵심기술 ‘오빅스(OBICs: Open Source, Big Data, IoT, Cloud, Security)’를 발표하고 대외 시장에 진출했다. 국내 최다 오픈소스 도입 및 전환 경험을 보유한 오픈소스 1위 기업이며, 2014년 자회사로 편입된 KT NexR(넥스알)과의 시너지로 빅데이터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했다. 2017년 들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사업화에 나서는 등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No.1 IT Transformation Leader’를 향해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