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상반기 현재 14종의 홈 IoT 서비스를 30가지 이상으로 두 배 이상 확대 

 LG유플러스가 홈 IoT 서비스 종류를 현재 14가지에서 30가지 이상으로 큰 폭으로 늘린다. 현재 LG유플러스는 IoT스위치, 플러그, 열림감지센서, 에너지미터, 가스락, 도어락, 온도조절기 등 총 14종의 서비스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상반기 중 16가지 이상의 홈 IoT 서비스를 신규로 선보여 총 30여종 이상을 서비스 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이른 것으로 LG유플러스가 지난 7월 홈 IoT 서비스를 본격 상용화 한 후 LG전자, 삼성전자 등을 비롯해 건축회사, 보일러 제조회사, 스마트 홈 서비스 제공회사 등 전 산업분야로 IoT 제휴를 확대한 데 따른 것이다. 

[내년 상반기] - 삼성전자의 스마트 가전 6종과 IoT@home 연동을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출시 

LG유플러스는 내년 초 삼성전자의 냉장고, 에어컨, 공기청정기, 세탁기, 광파 오븐 등의 스마트 가전 6종과 IoT 플랫폼 (IoT@home)을 연동한 홈 IoT 서비스를 상용화 한다. 이로써 기존 LG전자와 삼성전자, 양대 가전사를 모두 아우르는 가전 Io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 중소 생활가전사와 건축자재회사 등과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밥솥, 전기 레인지, 전동 커튼, 전동 샤시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전기 제품을 IoT 플랫폼과 연동해 내년 상반기 중 선보일 계획이다. 

[내년 하반기] - 지능형 IoT 서비스 본격    

LG유플러스는 내년 하반기 지능형 IoT 서비스를 본격 도입한다. 제조사나 서비스 제공회사와 관계없이 타사 제품과도 상호 호환이 되는 제어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 LG유플러스 홈 IoT 서비스 출시 140여일 만에 8만 돌파 

LG유플러스가 지난 7월 출시한 홈 IoT 서비스 가입자가 8만명을 넘어섰다. 내년 상반기 까지 두배 이상 서비스가 확대됨에 따라 이런 가입 추세는 점차 가속화 될 전망이다. 

LG유플러스 홈솔루션사업담당 류창수 상무는 “서비스 출시 초기부터 폭발적인 시장 반응과 함께 IoT플랫폼의 성공적인 안착으로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양대 가전사인 LG전자와 삼성전자 제휴를 넘어 다양한 전문분야 가전사와의 제휴를 통해 IoT 세계 1위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LG유플러스는 통신사 중 유일하게 IoT 전국 설치 서비스 및 AS를 한꺼번에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가입은 쓰고 있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출처: LG유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