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LTE 관련 공부를 수행 중, 2가지 물음이 생겨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의 내공이 부족하여, 질문이 다소 가볍게 보이시겠지만,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실제 LTE 망에는 P-GW가 UE에게 IP를 할당할 시, 고정 IP 방식과 유동 IP방식 중 하나를 택해 UE에게 할당을 하는 것으로 이해를 했습니다. 

 만일 유동 IP 방식으로 동작을 수행할 시, UE는 임의의 주소를 받을 텐데요.

 궁금한 점은 UE가 PDN을 이용할 시 초기 P-GW를 통해 받게 된 IP값이, P-GW을 나가 PDN에 들어갈 때 중간에 mapping을 통한 변동이 없이 그대로 사용되나요?

 질문을 하게된 배경 : 인터넷(PDN)에 접속할 시, 하나의 P-GW가 지리적 어려움이나, 수많은 유저의 이용으로 인해, 여러 P-GW가 될거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P-GW에는 또 수많은 유저가 붙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IP 할당에 대한 고민이 들었고, 저의 한정된 내공안에서 아래와 같이 P-GW의 IP 할당 방식을 가정하고 각 방식에 대한 추가적인 고민이 꼬리를 물었습니다.

1. P-GW들이 독립된 IP 체계를 가지고 있을 경우(예 P-GW1 : 192.168.1.x, P-GW2 : 192.168.2.x ,...등으로 x 값들을 UE들에게 할당) :

 P-GW 에서 PDN으로 나가는 UE 요청들은 PDN 상에서 구분이 되지만, P-GW에 붙은 수많은 UE들이 과연 한정된 IP 체계로 관리가 될까?

2. P-GW들간의 같은 IP 체계를 가지고 있을 경우(예 P-GW1 : 192.168.y.x, P-GW2 : 192.168.y.x ,...등으로 y, x 각 P-GW들은 동일한 IP를 소유하는 UE를 가질 수 있음) :

IP들이 PDN으로 그대로 나갈 시, PDN 상에서 중첩이 발생하기 때문에 P-GW에서 나갈 때 IP 앞에 추가적으로 P-GW 정보를 주는걸까? 아니면 P-GW1과 P-GW2 안에서 같은 IP를 같은 UE들이 존재하더라고, 실제 밖으로 나갈 때는 P-GW 안에서 mapping 과정을 통해 외부 상에 존재하는 PDN 상에서는 구별이 되도록 보낼까?(예를 들어 P-GW1, P-GW2에 동일 IP인 192.168.100.128를 갖는 두 UE가 각 P-GW에 붙어 존재하지만, 외부적으로 P-GW1 : 192.168.1.z, P-GW2 : 192.168.2.z 등으로 출력(공유기 방식이랑 비슷) )

현재는 언급드린 고민 중, 2번째 방법 상에서 mapping 과정을 수행하는 방법이 가장 좋아보여, 위와 같은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아예 제 생각이 틀렸다면, 고수님들께서 가르침을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2. 다수의 P-GW들은 어떤 식으로 서로간의 Scheduling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1번에서 언급드린 저의 생각과 다르게 하나의 PDN에는 하나의 P-GW만 붙거나, UE의 위치에 따라 결정된다고 한다면,

이러한 고민은 특별하게 중요하지 않을 것 같네요.  그래도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을 것 같아 질문을 드립니다.

저의 부족한 필력 때문에 보시기 힘드셨을 텐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