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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manias Tech-Blog]
소의 사육에서는 병이나 사고로 한 마리라도 폐사하면 손실이 크기 때문에(통상 1마리 출하시 가격이 1천만원 정도임), 한 마리 한 마리 상태를 세심하게 살펴보고 컨디션 불량이나 기립불능 등의 위험한 징후를 조기에 인지하고 대처하여 사망을 막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대규모 목장에서는 매일 수십개 우사내 수천마리의 소를 하나 하나 그것도 마리당 20분 정도 관찰하여 소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것은 많은 노동력(인건비)을 필요로 하며, 또 목장 직원이 실수로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다. 특히, 기립불능, 원인불명의 사망은 주로 야간에 많이 발생하는 데, 야간에는 목장 직원이 발견하지 못하거나 늦게 발견할 가능성이 주간보다 더 높다.
이러한 문제를 1천여대의 감시카메라, AI, 순찰로봇, 5G 특화망을 도입하여 극복한 일본 가고시마현 ㈜우시노 나카야마 소 목장의 사례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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