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업에 종사하는 우리는 각자 무언 가 주제에 대해 연구(Research)를 하고 있지요.

Research란 RE (다시, 계속), SEARCH (탐색, 추구, 알아봄)입니다.

왕도는 없습니다.

(요령은 있을 수있겠네요)

무진장 노력하세요.

요령도 이야기할 수 있으나

제가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는

이 건가 저건가 고민할 시간에
이거는 뭔지, 저 거는 뭔지 직접 파악을 하라는 겁니다.

훌륭한 답은 얼마난 많은 자료와 정보를 토대로 답을 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Online (웹사이트, 트위트, ...)이든 Offline(친구들끼리 밥먹으면서, 타 회사 사람들과 술 먹으면서,..)이든 최대한 많이 접촉하세요.

사랑하는 사람을 얻기 위해

우리는 많은 것들을 하지요.

어 이런 것까지 해야하나 - 하는 것들까지.

일도 마찬 가지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할 수있는 것들을 다 하세요.

본인 인생이니까요.

처음부터 표준을 보는건 무리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특히나 그 표준이 RFC가 아닌 3GPP라면요...

웹에도 좋은 자료들이 많기는 하지만 LTE 기술의 전체 윤곽을 잡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생각이 들구요. 따라서 LTE 책을 보십시오! 넷매니아즈에서 추천한 "SAE and the Evolved Packet Core"도 꽤 괜찮습니다. ( https://www.netmanias.com/bbs/view.php?id=qna&no=5047 )

그리고 제가 제안하는 한가지 방법은요.
그냥 책을 보지 마시고, 그 책에 담긴 내용을 기반으로 그림을 그리세요.
그냥 책을 보다보면 "내가 내용을 다 알고 넘어 갔는지 아닌지" 모르고 넘어가게 되지만, 내가 이해한 부분을 바탕으로 그림을 그리려 하다 보면 "내가 뭘 모르고 있구나!"를 알게 되고 그래서 그 부분을 더 공부할 수 있게 됩니다.

한마디로 기술이 하나 하나 내 머릿속에 정리가 되는 것이지요.
또한 지식이 글이 아닌 그림으로 내 머리속에 각인되어 쉽게 잊어 버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