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때는 무선 AP때문에 날밤 홀딱 깠었던 사람입니다..

802.11_이것이 이론과 실습이 차이가 있어 꽤나 혼란스러운 과목인것 같네요..

실제 수신 가능한 SNR, RSSI라..... 이렇게 정리하면 좀 더 쉬울 것 같습니다.

1.비콘이라 함은 AP-1가 Broadcast하는 전송하는 신호로 1Mbps로 송출 합니다.

2.비콘 수신이라 함은 위의 AP-1가 전송하는 Beacon을 주변 AP-2또는 Wi-Fi Client-1가 수신합니다.
- Beacon은 1Mbps로 송출한다고 하였으니....

3.자. 그럼.. 비콘 수신하는 AP-2, Client-1의 1Mbps 수신감도가 얼마 인큼인지 확인하면 되겠죠??
- 예전에 AP 개발시 기억을 더듬으면 장비의 수신감도는 아래 테이블과 같습니다..

CH-1 CH-7 CH-13
1M -92 -97.5 -98.5
6M -89 -92.5 -94.5
11M -84 -89.5 -90.5
54M -70 -75.5 -75.5


위 도표의 장비의 1Mbps수신 감도는 -92 ~ -98dBm이 되겠네요..
즉, 수신 장비의 CH-1에서는 -92 , Ch-13에서는 -98dBm이 됩니다.
장비마다 Channel별 수신감도가 약간씩 틀립니다.

결론은, -92~ -98dBm (장비의 최소 수신 가능한 위치)에서 Beacon을 Detect할 수 있습니다.

간만에 802.11쪽을 보니까 새롭네요.. 그 시절로 가고 싶어라..ㅎ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자세한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
궁금한 것이 하나 더 있습니다.
실제로 비콘의 경우 프레임의 길이가 짧기 때문에 데이터 프레임보다 더 멀리있는 곳에서도 수신이 가능하지 않을까요??(노이즈의 영향을 덜 받는다고 생각하면요)

안녕하세요? 여기는 페루입니다. ^^ 멀리서 답변 드리네요..
한개의 수신 단말이 비콘과 일반 데이터를 동시에 수신할 때 프레임이 짧은 비콘의 수신률이 더 좋겠습니다.

재미있는 얘기로,
예전 모 교수님께서 교육시 남미에서 보내는 무선 신호도 한국에서 받을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실제인지는 글쎄요...
단, 수신기가 초강력 울트라급으로 좋아야 겠죠..

실 예로, 제가 아~~~하고 소리질렀을 때 TX조건은 동일 할 것입니다.
그러나, 100M, 200M ,300M ~ 1K 위치에서 들을 수 있는 조건은 듣는 사람의 청각일 것입니다.
그 만큼 어떠한 신호를 감지하는 것은 수신기의 성능에 의하여 결정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mucha gracias~ ^^*

성의있는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