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리버스톤 네트웍스의 장우현 차장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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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ro Ethernet: QoS
현재 국내에서는 KT, 데이콤, 파워콤, 하나로통신 등이 중심이 되어 메트로이더넷을 서비스하고 있다. KT는 PC게임방을 대상으로 한 메트로이더넷서비스, 그리고 아파트단지내 가정(home)을 대상으로 한 메트로이더넷서비스(Ntopia)를 제공으로 하고 있다. 데이콤은 PC게임방을 대상으로 한 메트로이더넷서비스(보라 파워넷)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나로통신 KT와 마찬가지로 아파트단지내 가정을 대상으로 한 메트로이더넷서비스와 PC게임방을 대상으로 한 메트로이더넷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서비스들의 공통점은 모두 인터넷연결을 제공하는 서비스라는 것이다.
즉, 현재 제공되고 있는 국내 통신사업자들의 메트로이더넷서비스는 기존의 T1(1.5Mbps), E1(2Mbps) 및 그 이하 대역을 제공하는 인터넷전용회선서비스를 대체 혹은 보조하는 것이지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수단은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경제적인 투자비용으로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점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통신사업자들이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추가적인 부가가치를 아직 창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는 것이다.
통신사업자들도 그러한 사실을 알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중이며, 그 방안으로 QoS, VPN과 같은 서비스들을 제공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메트로이더넷과 QoS를 연관지어 QoS 제공이 왜 필요하며, QoS가 제공될 경우 가능한 부가서비스들, 그리고 QoS와 관계된 주요 기술들, 그리고 QoS 제공을 위해 해결해야 할 사항들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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