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홍균님이 설명하신 부분도 일부 맞지만 Proxy ARP는 요즘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Proxy ARP는 Subnet을 인식하지 못하는 호스트나 장비들을 대상으로 ARP/RARP를 처리할 때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일반적으로는 Subnet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Subnet방식을 사용하는 경우에 PC에서 Destination IP에 대하여
첫번째로 동일 Subnet인지 검사를 합니다.
네트워크 환경에서 Subnet Mask설정하는 부분이 이때 사용됩니다.
Subnet Masking을 해서 동일한 값이 나오면 동일한 Subnet이지요.

동일 Subnet이면 ARP과정을 거쳐서 Destination MAC을 알 수 있고
직접 접속이 가능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후 접속은 Local ARP Cache를
사용하게 되지요.  그럼 통신 끝이죠.

동일 Subnet이 아니면 Default Gateway로 설정된 IP주소에 대하여
ARP를 수행하게 됩니다.  그래서 찾게된 Default Gateway MAC으로
IP Packet을 보냅니다.  그럼 Subnet 바깥으로 IP Packet을 보내는 건
Default Gateway가 알아서 보내주겠지요.
물론 IP주소는 안바뀌고 MAC는 각 네트워크 Subnet 구간마다 MAC이 바뀌면서
전송되겠습니다.  두번째 IP Packet부터는 Local ARP Cache를 쓰겠지요.
그럼 두번째 경우도 통신 끝이죠.

다시 말하면 PC가 최소한의 라우팅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Local Subnet과 외부네트워크는 구분하여 처리한다는 거지요.
궁금하시면 도스창이나 명령창에서 "route print"라고 입력하시면
PC의 Routing Table을 보실 수 있습니다.
"route add"나 "route delete", "route change" 명령으로
Routing Table을 변경하시면 이중 네트워크 접속이나
자체적인 네트워크의 구성이 가능하지요.

ARP Cache는 도스창이나 명령창에서 "arp -a"라고 입력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먼저 좋은 답변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Excellent)
>
>아직도 풀리지 않는 의문점들이 있어 이렇게 미안한 마음과 함께 글을 올립니다.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
>오홍균님이 설명해주신부분 :
>"물론 시스템을 부팅하고 이미 인터넷등을 사용 했을 경우에는 ARP 에 해당하는 MAC 주소(gateway) 가 캐쉬되어 있어서 다음부터의 메시지는 바로 ARP 요청 없이 보낼수 있죠.. "
>
>(질문부문)
>그럼 ARP캐쉬에 게이트웨이의 맥 어드레스가 있을 때 게이트웨이에게 바로 패킷을 올려(send)주나요? (질문1) 만일 어떠한 액션없이 바로 던져준다면 자신의 서브넷에 넷매나의주소를 가지고 있는 호스트나 서버가 없다는 것을 어떻게 알게되나요? (질문2)
>
>오홍균님이 설명해주신부분 :
>"우선 호스트는 ARP 메시지를 브로드 케스트로 보내게 되는데 이때 라우터 역할을 하는 gateway가 메시지를 받았을때 ARP에 있는 IP 주소가 자신이 라우팅 할수 있는 도메인 영역이면 자기 자신의의 MAC 어드레스를 보내게 됩니다(Proxy ARP)."
>
>(질문부문)
>반대로 ARP캐쉬에 게이트웨이의 맥 어드레스가 없고 게이트웨이(라우터)의 라우팅 테이블안에 호스트가 가고자 네트웍 어드레스(도메인 영역)에 대한 주소가 없다면, 그 경우에는 어떤식으로 목적지 서버(호스트)를 찾아가는지도 부탁드립니다.?(질문3)
>제가 알기로는 라우터(RouterA)에 패킷이 왔을 때 자신의 라우팅 테이블을 검사하잖아요. 그리고 라우팅테이블에 맞는 네트웍 주소(도메인 영역)가 없을 시에는 디폴트로 설정된 라우터(혹은 기타 네트웍장비)로 전송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때 디폴토 설정되어 있는 라우터(RouterB)쪽은 아무래도 코아쪽에 가까운곳에 위치한 라우터겠죠.
>그럼 디폴트경로 설정된 라우터(RouterB)에게 넷매니아 주소를 쓰는 호스트를 가지고 있냐고 물어보겠죠. 라우터(RouterB)를 넷매니아 주소를 쓰는 호스트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또 디폴트경로로 설정된 라우터(RouterC)에게 이러한 일이 반복 되면 물리적으로 먼곳에 있는 호스트(서버)에게 데이타(패킷)를 주고 받는 일에 시간이 엄청 걸릴 것 같은데, 또 언제 이것은 갈 수 있는 호스트가 아니다고 판단하는지도 궁금하네요?(질문)
>그리고 제가 쓴 글이 맞나요?(질문)
>
>이 상황에서는 위와 같은 현상이 발생할 수가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제대로 저의 생각을 전달 했는지 지.. 잘 전달 됐으면 합니다.
>
>>
>>
>>안녕하세요.. 고수는 아닌데요..
>>그냥 질문 하신 부분에 대해서 조금 알고 있어서 이렇게 답변드립니다..
>>정확하지는 않을 수 있으니깐.. 일단 의심의 눈초리로 읽어 주시고요
>>잘못된점 있으면 지적해 주세여..
>>
>>
>>일단.. 호스트네임(netmanias.com)을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먼저 DNS를 통해서 목적지 호스트에 대한 IP를 얻어오게 됩니다.( 물론, DNS도 파고 들면.. 여러 복잡한 일들을 하지만요..)
>>그리고 그 메시지가  목적지로 보내기 위해서는 일단 IP주소(DNS를 통해 이미 알고 있음)와   MAC 주소가 필요하게 되겠지요.. 그런데 여기서 MAC 주소를 얻어오는 방법은 물론 ARP를 사용합니다. 우선 호스트는 ARP 메시지를 브로드 케스트로 보내게 되는데 이때 라우터 역할을 하는 gateway가 메시지를 받았을때 ARP에 있는 IP 주소가 자신이 라우팅 할수 있는 도메인 영역이면 자기 자신의의 MAC 어드레스를 보내게 됩니다(Proxy ARP).  물론 시스템을 부팅하고 이미 인터넷등을 사용 했을 경우에는 ARP 에 해당하는 MAC 주소(gateway) 가 캐쉬되어 있어서 다음부터의 메시지는 바로 ARP 요청 없이 보낼수 있죠..  여기서 님께서 말씀 하신 대로 해당하는 IP를 갖는 시스템이 없다고 ARP를 무조건 기다린후 디폴트 gateway로 보낸다면 처음 접속시간이 상당히 길어지겠죠. 때문에 그부분은 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만약 gateway가 라우팅 할수 없는 엉뚱한 주소일 경우 gateway 는 자신의 MAC 주소를 응답 해주지 않기 때문에 소스 호스트는 계속해서 ARP 요청을 하게된후 (몇십초 정도 ), 접속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뿌려주게 됩니다.
>>
>>중요한 사실은 패킷의 IP 주소는 처음부터 끝까지 변하지 않지만 MAC 주소는 계속 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다음 라우터의 MAC 주소로 계속 변하면서 전송 되는것이지요.. 만약 패킷의 IP주소가 바뀌게 되면 흐.... 아마 그패킷은 엉뚱한 곳으로 보내지겠죠..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
>
>
>
>
>
>>>일단 가정을 이렇게 하죠.
>>>
>>>그리고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어디고 맞고 어디가 틀린지좀 진심으로 조언
>>>
>>>부탁합니다.
>>>
>>>이렇게 Q&A를 올리고 싶어 넷매니아 접속하려 합니다.
>>>
>>>접속하려는 저는 일단 http://www.netmainas.com이라는 주소를 브라우저의
>>>
>>>주소란에 표기합니다..
>>>
>>>그럼 제일 먼저 하는게 DNS서버에 netmanis.com에 IP address가 먼지 알아오
>>>는 건가요??(질문 1)(가정 : netmainas 주소는 212.212.15.23)
>>>
>>>DNS 서버를 통해서 주소를 알아 왔다면 ARP를 이용하여 자신의 서브넷안에서212.212.15.23 주소를 가진 사람이 있는지 물어보겠죠?(질문2)
>>>
>>>자신의 서브넷에 212.212.15.23 가진노드가 없기에 대답이 없겠죠. ARP request에 Reply가 없다는 것은 얼마의 시간 동안 기다려보고 결정하나요?(질문3)
>>>
>>>그럼 이제 디폴트게이트웨이(라우터)로 패킷을 보내겠죠
>>>
>>>그다음에는 자신의 프레임안에 있는 맥어드레스만 바뀌면서 넷매니아 주소를 찾아가나요?   아님 L3주소인 IP address가 바뀌면서 넷매니아 주소를 찾아가게 되나요(질문4)
>>>
>>>제가 궁금한것은 제가 가고싶은 웹서버(다른 호스트)에 접속하여 웹페이지(목적지 호스에서 주는 데이터)를 받는 과정에 대해서 궁금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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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님들의 답변 많이 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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