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UDP 데이터의 소실률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Reg. Date: June 20, 2003 By 신승목
질문하시는 분의 네트워크에서 udp packet loss 가 발생하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1. 단말(고성능) -- LAN(100Mbps) --- WAN(56kbps)
처럼 네트워크가 구성된 상태에서 LAN ---WAN 구간에서 bottleneck 이 발생하는 경우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LAN 에서 100Mbps Traffic 인데 WAN 으로 나가는 출구가 56kbps 이므로 당연히 congestion이 발생할 것 입니다.
이 경우 확인하는 방법은
단말(고성능) --LAN(100Mbps) ---단말(고성능) 으로 질문하시는 분께서 말씀하시는 udp 를 사용한 application 서비스를 시험해보는 것이겠죠. 이 경우에 loss 가 발생하지 않다면 wan 구간에서의 bottleneck 때문이겠죠. 그러나 만약 이경우에도 loss가 발생한다면 계측기를 사용해서 network 장비 시험을 해야 할 것입니다.
2. network에서 packet delay 가 커져서 udp 를 사용하는 application 에서 packet 이 유실된 것으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는 어떤 application을 사용하였는지에 따라서 달라지겠죠. udp 하고는 상관없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네트워크에서 udp packet loss 가 발생하는 것은 udp protocol 특성때문이 아니라, 네트워크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문제가 있는 네트워크에서 tcp packet은 loss가 발생하지 않는 것 처럼 보이는 이유는 tcp에는 재전송 메커니즘이 있기 때문이죠.
위의 1. 2번 두가지 경우를 시험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네트워크 양끝단 단말에 udp 성능시험을 할 수 있는 tool 을 설치하고 시험을 하는 것입니다.
3. 마지막으로 udp를 사용하는 application program bug 일 가능성입니다.
또다른 가능성은?????? 생각이 안나네요.
>udp를 이용하여 데이터 서비스를 하고 있는 회사인데요, 최근 업무요건이 변경되어서 기존보다 데이터의 양이 조금 늘었났구요, 전송하는 프로세서의 숫자도 증가하였습니다.
>
>udp 특성상 loss가 발생한다는건 알고 있지만 데이터의 사이즈가 어느정도가 되면 loss가 발생하는지 알고 계신분이 있으신지요?
==> udp data size 하고는 관계가 없습니다.
>
>참고로 저희는 wan구간은 56k 이고 lan은 100M가 입니다만, 양쪽 모두에서 loss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현재 장비 교체나 회선 튜닝은 모두 마친 상태이며 이상은 없는것으로 판단됩니다.
>
>혹시, 어플리케이션에서 여러개의 port로 데이터(265Byte)를 전송하는 과정에서
>delay를 설정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 delay 가 길어서 네트워크 양끝단의 application 에서 packet이 유실 된 것으로 판단하는 경우입니다. 위의 답변 중에서 2.번에 해당합니다.
>
>답변이 아니어도 udp에 관련된 참조할 사이트가 있으면 추천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