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SpaceX의 저궤도 위성 Starlink가 2022년 일본에 진출하여 주로 산간, 선박 등 분야에서 다양한 유스 케이스를 구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25년 올해 6~7월에 상용화될 예정이다.   Starlink 위성은 지상 550Km상에 위치하는 저궤도 위성 (LEO)으로 기존 위성과 달리 지상과의 위성간 거리가 짧고 이로 인해 하향 최대 220Mbps, 상향 최대 25Mbps의 광대역 데이터 통신 속도와 25~50ms의 저지연성을 갖는 위성 통신 회선을 이용자에게 제공해준다.    기존의 정지궤도 위성 (GEO)은 지상 36,000Km에 위치하며 통신회선의 상하향 대역폭이 1Mbps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Starlink는 수십/수백배의 광대역 회선을 제공한다. 위성통신 분야에 관한한 바야흐로 저궤도 위성 시대로 접어 들었으며 스타링크가 이 시장을 독식하고 있고 앞으로도 독식할 것이다.

일본에서는 일본 전역의 통신 커버리지를 갖으며 위성통신망으로서는 유례없는 광대역과 저지연성을 갖는 Starlink 서비스의 도래로 그 동안 광케이블이 포설/인입되어 있지 않은 산간부의 공사현장 사이트나 공장 등에 Starlink를 활용해 자체 통신망을 구축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본 One-Shot에서는 우리나라보다 앞서 Starlink를 도입한 일본의 Starlink 활용 사례를 살펴보도록한다. 

일본에서 Starlink 위성망을 활용하여 기업용으로 활용한 사례는 크게 3 가지이며, 광케이블이 없는 산간 등지에 기업용 통신망을 저비용으로 신속하게 구축할 때 Starlink가 사용되고 있다. 

① Starlink + 로컬 5G: 기업이나 SI사가 SpaceX의 Starlink 서비스를 이용해 로컬 5G망을 구축 (사업장내는 로컬 5G망)
② Starlink + Wi-Fi (Starlink Business 서비스): 이통사가 spaceX의 Starlink Business 서비스를 일본내 재판매 (사업장내는 와이파이망)
③ Starlink + 공중망 기지국: Starlink를 이통망 백홀 회선으로 사용하여 이용기업이 요구하는 특정지역에 이동통신망을 구축 (사업장내는 이동통신망)

일본내 Starlink 위성을 활용한 기업용 통신망 구축 사례 PDF 파일 다운로드

아래 그림에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스크롤하여 일본의 Starlink 활용 사례 5G 현황을 온라인으로 보시거나, 여기를 클릭하여 PDF 파일을 다운로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