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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3 기술 분석 (1편) – Service Aware RAN
MWC 2013 Technology Analysis (Part 1) – Service Aware RAN
March 15, 2013 | By 도미선 (tech@netmani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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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말(2월 25일-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MWC 2013이 열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KT와 SK Telecom 및 여러 제조사들이 참여하여 세계적으로 앞선 통신 기술 및 서비스들을 선보였습니다.


Mobile World Congress (MWC) 는 GSMA가 주관하는 모바일 전시회입니다. 올 해 GSMA가 선정한 테마는 “Connected City로, 스마트 폰 보급과 함께 똑똑해진 사용자 기기가 통신을 벗어나 생활 속에서 어떤 똑똑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하게 되는지 healthcare, smart home, mobile payment 등을 통해 선보였습니다. 


GSMA chief marketing officer인 Michael O'Hara는 올 MWC의 hot issues로 

  • Machine to machine (M2M) and connected living
  • Emerging mobile operating systems
  • Near field communication (NFC) 

을 꼽았는데요, 언론에서는 이외에 보급형 스마트 폰,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약진, LTE-Advanced 기술 등을 많이 언급하고 있군요. 


지난 주 Netmanias에서는 MWC2013 기술 동향을 One-Shop 으로 정리하여 올렸는데요, 앞으로 몇 회에 걸쳐 MWC에서 선보인 아래 기술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Service Aware RAN (NSN의 Liquid Application을 중심으로) 
  •  LTE-Advanced 기술 
  •  Small Cell
  •  SDN 

  

 

■ MWC 기술 분석 1: Service Aware RAN


첫 번째로 Service Aware RAN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WC 2013 기간 동안 SK Telecom는 NSN과 ‘Liquid Application 테스트 및 Service Aware RAN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금년 상반기 중 공동 시연할 계획입니다. Liquid Application의 핵심 요소는 Radio Application Cloud Server (RACS)이니 RACS 기능/성능을 평가하겠군요.


차세대 RAN이 Service Aware RAN이란 것은 이전 RAN은 Service Aware 하지 않았단 얘기겠죠. 어떤 트래픽인지 어떤 정보인지 모르고 RAN은 데이터를 실어나르는 pipe로써 전달만 충실히 했습니다. 주요 기능은 Connectivity죠.       


SK Telecom는 자사의 MWC2013에서 전시한 내용을 표로 정리하여 보여주고 있는데요 (http://SK Telecom-lte.co.kr/archives/8601), 그럼 Service Aware RAN 을 어떻게 정의하는지 볼까요. 

 

GPP 서버를 기지국 DU와 연동하여 기존 Connectivity 기능 외 지능형 서비스 App을 추가로 탑재 가능한 차세대 access network. 기지국 edge 단에서의 서비스 탑재로 사용자에게 low latency의 실시간성 서비스 제공 및 기지국의 N/W 정보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 창출 가능


이제 위 정의를 조금 풀어서 써보겠습니다.  

  •  기존 기지국은 DU가 있고 connectivity 기능(만)을 제공했다
  •  Service Aware RAN에서는 기지국에서 GPP 서버 (RACS)를 DU와 연동하여 application을 실행할 수 있다.

          -> 기지국이 Connectivity 기능 외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 Mobile edge인 기지국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intelligence를 갖는다.  

          -> low latency로 실시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예, video 전달, gaming).

          -> 망 정보를 활용해서 신규 서비스 (예, 위치기반 서비스,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 이런 서비스는 사업자의 새로운 수익원이 된다.  

 

 

1. Pipe를 제공하던 기지국

 

 

   <Dumb Pipe>


이전 기지국들은 사용자로 향하는 트래픽을 core 망으로부터 사용자에게 전달만 하는 dumb pipe 역할을 했습니다. Core 망에 있는 policy 서버가 승인한 QoS class에 따라 connection을 생성하고 (즉, pipe를 만들고) 허용된 data rate과 지연시간에 맞게 scheduling해서 전달하는 거였죠. 어떤 트래픽인지 어떤 정보를 갖고 있는지 기지국은 모릅니다. 뛰어난 기술로 간섭 제어를 해서 scheduling해도 결국은 pipe를 넓히는 거죠. 


통신사업자가 막대한 투자비용을 들여 LTE 주파수 대역을 사고 무선링크를 광대역화하고 전국망을 구축해서 어디서나 LTE 서비스가 가능해졌습니다. 스마트 폰이 증가하면서 OTT  트래픽도 증가하고요. 그러나 기지국이 connectivity 기능만 가져서는 dumb pipe 역할밖에 할 수 없고 통신사업자는 망 접속료 외에 수익을 갖기 어렵죠. DPI를 이용하여 OTT 트래픽인 경우 일정량 이하만 전달하는 수밖에요. 

그러나 OTT 사업자도 고민입니다. 유선망과 달리 낮은 용량의 무선망에서 (아무리 LTE라도 유선보다 무선링크 용량이 작죠, 전파 수신 상태가 안좋으면 더하고요), RAN에서 best effort로 전달되면 사용자가 만족할 만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이동통신 사업자가 OTT content를 자사 core 망에 들어오도록 하여 RAN 자원을 할당하고 이용료를 받는 smart pipe 모델이 생겼습니다. 통신사업자 장비 벤더인 Ericsson과 OTT content를 전달하는 CDN 사업자인 Akamai가 협력한 mobile cloud accelerator (MCA) 모델이 한 예가 됩니다. CDN 서버가 사업자 core 망으로 들어오고 RAN 전달시 사업자와 협약된 품질로 전달되게 되죠. (무선 사업자 망이 더 이상 dumb pipe가 아니라 수익이 창출되는 smart pipe화 되는 거죠.)

 

 

(source: Ericsson, "Mobile Broadband")

알림: 독자의 이해를 위해 User에서 CSP 로의 Content 이용료 흐름과 용어번역을 원그림 하단에 추가하였습니다.

<Smart Pipe - 예: Mobile Cloud Accelerator (MCA)>

 


 

2.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지국

 

이번에 NSN이 새로이 선보인 Liquid Application 모델이 MCA 모델과 차이나는 점은 기지국에 computing platform을 제공하여 기지국에서도 application을 실행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source: NSN, http://www.nokiasiemensnetworks.com/portfolio/liquid-net/intelligent-broadband-management/liquid-applications)

<Service Aware RAN을 구성하는 기지국>


NSN은 IBM과 협력하여 Radio Application Cloud Server (RACS)를 만들고 이 cloud server를 기지국 DU와 연동하여 기지국이 baseband processing 외에 computing platform으로 동작하게 합니다. 

 

이형호 2013-03-20 10:26:37
Ericsson은 Media Delivery Network(MDN)이란 기술(?)도 갖고 있다고 들었는데,
MDN과 MCA 2가지 모두 mobile과 CDN그리고 video전달이라는 공통 분모가 있는것 같은데 MDN과 MCA는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인가요?
넷매니아즈 2013-03-20 21:02:16
Ericsson은 Content Delivery 관련하여 두 가지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는 데,

Ericsson 용어로 MDN (Media Delivery Network)과 MCA (Mobile Cloud Acceleration)입니다.

1. 첫째로 MDN(Media Delivery Network)은 단일 솔루션으로

- 통신사업자 자체 비디오 서비스(Walled-Garden & Multi-Screen)
- CP/OTT를 대상으로 한 Wholesale CDN 서비스
- 그리고 계약 관계가 없는 CP/OTT (예를 들어 YouTube) 비디오 캐싱

을 다 수행하는 통신사업자용 통합 캐싱 솔루션입니다.

포인트는, 기존에는 예를 들어

- Walled-Garden 비디오 서비스를 위해 모토롤라의 CDN 솔루션을 구매하고, 담당자를 두어 운영하고
- Wholeslae CDN 서비스를 위해 Cisco 솔루션을 구매하고, 담당자를 두어 운영하고
- YouTube 캐싱을 위해 PeerApp같은 Transparent Caching 솔루션을 구매하고, 담당자를 두어 운영하고

하는 오버헤드를 줄일 수 있게 해준다는 것이지요.


2. 둘째로 MCA (Mobile Cloud Acceleration)를 들 수 있는 데,

이 솔루션은 아카마이와 함께 개발한 큰 그림으로 최근의 트렌드인 CP/OTT와 CDN 사업자, 통신 사업자 그리고 이용자에게

모두 득이 될 수 있도록 Ericsson과 Akamai가 그리고 있는 그림입니다.

짧게 글로 설명하려니 좀 답답한데요...

지금 협ㄺ사와 미팅을 해야 합니다...^^ 여러 분들이 바로 옆에 있네요.

짧은 시일 내에 정리된 자료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Jay 2013-06-23 10:29:45
기지국에서 Caching 된 데이터로 가입자에게 서비스를 하는 경우, 기존에 Core 망에서 수행하던 (서비스별) 과금 수집 기능이 기지국에도 구현되어야 하는 것인가요 ?
넷매니아즈 2013-07-05 12:02:02
네, 맞습니다.
기지국에 Caching 기능이 들어가게 되면 기지국에서 과금 데이터를 제공해야 하고,
기지국과 Cache 장비가 분리형이라면 기존 기지국은 건드리지 않고 Cache 장비에 과금 기능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KIK 2015-05-19 09:58:19

기지국에 Caching 기능이 있을 경우, 사용자 단말이 어떤 트래픽을 사용하는지 어떻게 확인하나요?

기지국에서 마음대로 사용자 패킷내용을 볼 수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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