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LG U+는 작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600 Mbps급 LTE-U 기술을 시연하였다. 첫 번째 시연에서는 2.6 GHz 20 MHz와 5.8 GHz 20 MHz를 묶어 300 Mbps급 속도를 보여주었고, 이번 시연에서는 2.6 GHz 20 MHz와 5.8 GHz 60 MHz (3 x 20 MHz)를 묶어 600 Mbps급 속도를 보여주었다.
LTE-U (LAA in 3GPP term)는 표준화도 완료되지 않은 상태지만, 국내에서는 LG U+를 선두로 이미 통신 3사 (SK Telecom, KT, LG U+) 모두 LTE-U를 시연하며 관련 기술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SK Telecom은 올 2월 Ericsson/Qualcomm과 협력하여, 또 KT는 올 3월 MWC에서 삼성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