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앤컴퍼니가 아이폰에서도 ‘스팸메시지 필터링’ 기능을 ‘후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이폰 후후 ‘스팸메시지 필터링’ 기능은 이번에 새롭게 배포된 iOS 11의 ‘SMS 필터링’ 기능을 활용했다.

이용자가 후후에서 직접 차단한 번호나 후후에 신고된 상위 5% 이내 스팸 전화번호로 수신되는 문자메시지는 ‘정크 메시지함’으로 자동 분류되어

• 도착 알림이  발생하지 않아 스팸문자 차단과 같은 효과를 주며,
• 차단된 문자메시지는 ‘정크 메시지함’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여

기존 아이폰 이용자가 스팸문자 차단시 느끼던 불편함을 개선했다.

아이폰 후후 ‘스팸메시지 필터링’ 기능을 이용하려면 후후 v2.4.1 이상에서 iOS 11 업데이트 후 ‘설정’에서 ‘메시지 항목’에 들어가 ‘알 수 없는 연락처 및 스팸’을 선택하고 ‘후후’를 활성화한다.

류형근 후후앤컴퍼니 서비스기획그룹장은 “이번 스팸메시지 필터링 기능을 통해 아이폰 후후 이용자도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OS 환경변화에 맞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