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이 인공지능 (AI) 통합 서비스 감성 AI ‘지니어스’를 출시했다. 지니뮤직은 미국 AI 음성인식 기술 기업 '사운드 하운드'와 기술제휴를 맺고, 지니 애플리케이션에 감성 AI ‘지니어스’를 적용했다. 

인공지능 통합 서비스 감성 AI ‘지니어스’는 ‘음성 인식서비스’ 외에 ‘사운드 인식서비스’를 제공한다.

• ‘음성 인식서비스 - 고객이 원하는 음악을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주는 서비스
• ‘사운드 인식서비스’ - 노래 한 소절을 듣고 바로 해당 노래를 들려주는 서비스

향후 ‘지니어스’는 콧노래 허밍으로도 음악을 검색할 수 있도록 음악검색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니뮤직은 ‘지니어스’를 탑재한 애플리케이션 지니 4.4.0버전을 iOS, 안드로이드 기반 서비스로 공개하면서 지니 애플리케이션도 전면 개편했다.

• ‘지니어스’ 캐릭터 - ‘지니어스’는 감정을 가진 캐릭터 '우리'로 표현되어, 다양한 표정과 채팅으로 고객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채팅기록에 기반하여 이용고객은 최근 찾은 노래들을 다시 재생시킬 수 있다.
• 영상 통합코너로 ‘지니TV’ 오픈 - 지니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콘텐츠를 한곳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 장르별, 시대별, 뮤직비디오 차트 신설 - 편리하게 다양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지니뮤직 서인욱 본부장은 “보다 다각화된 영역에서 고도화된 음성인식 인공지능 음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운드 하운드와 기술제휴를 맺고 ‘지니어스’를 런칭"했으며 “이용고객들이 인공지능과 터치기반의 음악서비스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니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

출처: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