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방송 통계 홈 / 유료방송 통계 / 유료방송매출액 / 유료방송 수익원별 매출액: IPTV, 201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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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 • 질적 병행성장: 가입자 증가, 매출증가, ARPU (가입자당 매출액) 증가가 병행되는 성장 지속 IPTV 가입자 증가: 유무선 결합상품과 컨텐츠 경쟁력 IPTV 매출 증가: 수신료 (기본채널 and VoD) 매출 급증, 홈쇼핑 채널송출 수수료 매출 증가 IPTV ARPU 증가 견인: 홈쇼핑채널 수수료

데이타: 방송통신위원회(KCC)

Note: 2012, 2013년 IPTV의 수신료 매출중 유료채널 수신료항목과 Others 항목은 자료가 available하지 않아 포함시키지 않음. IPTV 서비스 초기에 이 두 항목의 매출이 크지 않아 사업자가 공개하지 않음

 

IPTV는 가입자수 증가와 매출액 증가라는 양적 성장과 더불어, ARPU (가입자당 매출액)도 증가하는 질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 2016년 IPTV 가입자는 전년대비 13.5% 증가했고, 매출은 27.2%, ARPU는 10.3% 증가했다. 유무선통신 서비스와 결합상품, 풍부한 컨텐츠(볼꺼리) 제공으로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고, 매출과 ARPU의 증가는 수신료매출(특히, 기본채널 수신료 and VoD 수신료)과 홈쇼핑채널송출수수료매출이 견인하고 있다. 

2016년 IPTV 사업자들의 수신료매출은 1.721조원으로 전년대비 14.6% 증가했다. 전체 IPTV 매출액의 70.9%를 차지한다. 수신료매출 중 1.120조원이 기본채널 수신료 매출이고, 0.548조원이 VoD 매출이다. 기본수신료 매출은 전년대비 13.5% 증가했으며 VoD 매출은 15.0% 증가했다. IPTV는 기본상품인 기본채널 수신료 매출과 부가상품인 VoD 매출이 모두 증가하고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다. 특히, VoD 매출이 기본수신료 매출의 거의 절반에 이른다. IPTV 전체 매출 중 VoD의 비중은 22.6%에 달하며 Cable TV (7.3%)나 Satellite TV(0.7%)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다. 

2016년 홈쇼핑채널송출수수료 매출은 0.337조원으로 전년대비 40.1% 증가했다. 홈쇼핑채널송출수수료가 IPTV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4년 11.8%에서 2016년 13.9%로 증가했다. 
IPTV 사업자들은 유료방송 후발주자로 초기에는 가입자수 규모를 갖추지 못하여 Cable TV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수료를 받아 왔다(저평가 받아 옴). 
하지만 IPTV 가입자 증가하고 IPTV 가입자들의 홈쇼핑 매출 증가 (IPTV 가입자들이 Cable TV 가입자들에 비해 고소득층임)하면서 홈쇼핑 PP와 협상하여 홈쇼핑채널송출수수료를 인상하고 있다. 2014년 IPTV의 가입자당 홈쇼핑수수료는 1,694원/month로 Cable TV의 40%밖에 안되었으나 2016년에는 50%에 이르렀다. 
2016년 IPTV 가입자수는 12.9M으로 전체 유료방송 가입자수(30.0M)의 43.0%에 이르나, 유료방송사들의 전체 홈쇼핑수수료매출(1.256조원)중 IPTV의 매출(0.337조원)비중은 26.8%에 그치고 있어, 향후에는 IPTV의 홈쇼핑수수료 매출이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